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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장, 지금 들어가도 될까?

by 성장하는 개미 2025. 10. 22.

2024년 하반기 들어 코스피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와 반도체 실적 개선, 그리고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지수는 2,700선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이미 올랐다는 부담감과 조정 우려 또한 공존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코스피 시장에 새로 진입해도 괜찮을까요? 전문가들과 PB(프라이빗뱅커)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투자 타이밍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코스피 상승장, 지금 들어가도 될까?

상승세의 동력은 ‘실적 회복’과 ‘AI 수요’

현재 코스피 상승의 중심에는 기업 실적 개선이 있습니다. 2023년까지 이어진 고금리 부담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2024년 들어 반도체와 자동차, 2차전지 업종의 실적이 급격히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이 200% 이상 반등했고, 현대차와 기아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기반의 상승은 과거와 다릅니다. 2021년의 유동성 랠리와 달리, 지금은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강화된 기업 중심의 상승장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로벌 AI 시장 확장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한국의 반도체 수출이 2024년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즉, 이번 코스피 상승은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실적 회복과 산업 구조 변화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PB들은 “지금은 숫자로 증명된 상승”이라며,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평가합니다.

지금 진입해도 괜찮을까? PB들의 진단

코스피가 단기간에 빠르게 상승하면서 “지금 들어가도 될까?”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PB들은 “가능하다, 다만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현재 코스피의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12배 수준으로, 여전히 미국 S&P500(20배)보다 낮습니다. 이는 아직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외국인 자금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2차전지·AI 관련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가 뚜렷해, 중장기적으로 시장을 지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PB들은 “지금은 추격 매수보다 분할 매수 전략이 유리하다”라고 강조합니다. 단기 조정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하락 시마다 일정 금액씩 나누어 매수하는 방식이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상승 구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리 인하가 본격화될 2025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므로, “지금은 진입 초입부”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즉, 단기 급등에 대한 조정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중장기 흐름에서는 코스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는 분석입니다.

지금 시장에서의 투자 전략: ‘섹터 분산과 장기 보유’

전문가들은 지금 코스피에 접근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섹터 분산’과 ‘장기 보유’를 제시합니다. 첫째, 섹터 분산 투자입니다. 반도체, 2차전지, AI, 바이오, 친환경 등 핵심 성장 산업에 폭넓게 분산해야 합니다. 특정 종목이나 테마에 집중하기보다, 산업 구조 전반에 걸친 성장 흐름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장기 보유 전략입니다. 현재 시장은 단기 매매보다 ‘시간을 통한 수익 실현’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PB들은 “지금의 상승은 2025년 글로벌 금리 인하와 경기 회복을 선반영하고 있다”며 “짧게 보고 들어오면 변동성에 흔들릴 수 있다”라고 조언합니다. 셋째, 실적 중심의 종목 선택입니다. 이미 상승한 종목보다는,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을 찾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장비주, AI 인프라 기업, 배터리 소재 기업 등이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지금 코스피에 진입하더라도 ‘분할 + 장기 + 실적 중심’의 원칙을 지킨다면 위험 대비 수익률이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입니다.

결론

코스피 상승장은 단순한 단기 반등이 아니라 ‘실적 회복과 자금 유입’이 이끄는 구조적 상승입니다. 이미 많이 오른 듯 보이지만, 글로벌 시장 대비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지금 들어가도 늦지 않았습니다. 다만 급등 종목을 추격하기보다는, 분할 매수와 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PB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듯 “지금은 시장의 초입,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